우리 속담 : 조막 손에 달걀 놓치듯  
(조막손은 달걀을 잡을 수 없으므로 자꾸 놓치게 된다. 물건이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잊어버리는 것을 두고 하는 말)
 
인생은 누구에게나 3번의 기회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팔순의 노인들이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면 누구나 자기에게 있었던 기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그 기회를 잡지 
못한 것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내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기회를 잡은 사람은 모든 사람으로 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게 되지만 기회를 잡지 못한 사람은 그저 그렇게 
범인으로 살다가 기억 속에서 잊혀지고 맙니다 기회를 잡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승자로 기록이 되어 수 천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그 이름이 회자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된 일화를 사람들은 압니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반기문을 사무총장 후보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당시 다른 사람이 후보로 올랐지만 그 사람이 도덕적인 문제로 인하여 결국에는 낙마를 하고 대신 후보로 
반기문 사무총장을 내세워 결국에는 유엔 사무총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개인적으로나 또 학연 혈연 그리고 국가적으로도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기회가 자기 앞에 와도 그것을 잡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자기에게 온 기회를 잡아 그 영광을 
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은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대통령이 되고 또 유엔 사무총장이 되고 하는 것은 많이 해야 십년 아니면 불과 5년 만에 
그 직임을 다하고 맙니다 그것을 잡고자 세상 사람들은 기회를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온 사람에게는 더 좋은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 생활을 수십년을 하고 몇 대에 결쳐 교회에 나와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자기 앞에 주어진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밥 숫가락만 들면 되는데도 그것을 놓치고 맙니다 
유엔 사무총장이 되고 대통령이 되는 것도 대단한 기회인데 영원히 왕같은 제사장이 되는 그런 기회를 잡고서도 
놓친다면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12:16-17절을 보면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에서는 장자입니다 
그리고 아버지로 부터 사랑을 받았습니다 
기회라고 하기 보다는 모든 것이 에서 앞에 놓여져 있었고 에서는 그냥 있기만 해도 장자의 명분을 받을 수 
있었으며 이삭으로 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추어져 있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장자가 안 되는 것이 이상한 일입니다  
그러나 에서는 자기에게 주어진 아니 밥을 떠 먹기만 하면 되는 너무도 쉬운 기회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당연히 장자의 축복을 받아야 하고 모든 면에서 야곱보다 더 나은 사람이며 아버지로 부터 사랑까지 받고 있어서 
그는 이삭으로 부터 모든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회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야곱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에서는 장자의 축복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서 에서를 그리하신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 나왔으면 당연히 장자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이 되어서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천년 동안 왕 노릇을 하고 또 천국에서 왕 보다 더 귀한 존귀한 
존재로 영원한 축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그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라는 너무 쉬운 방법으로 잡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와서 자기 조막손과 같은 것으로 그것을 잡으려 하다가 결국에는 놓치고 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들에게 주신 기회는 잡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너무도 쉬운 것인데 정말 밥 
숫가락만 떠서 입에 넣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도 사람들은 그 기회를 잡지 못하고 에서와 같이  망령된 일을 
하다가 놓치고 맙니다 

교회에 나왔다는 것으로 기회를 잡은 것으로 착각을 합니다 
마치 에서가 장자로 태어나고 또 아버지의 사랑을 받은 그것으로 당연히 장자가 될 것이라고 착각을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교회에 나온 것은 이삭의 가정에 있는 에서와 야곱의 경우입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장자의 축복을 받았고 하나는 버림을 받았습니다 
에서는 자기가 장자고 또 아버지로 사랑을 받는다는 것으로 당연하게 생각을 했지만 야곱은 장자를 얻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했습니다 천국을 사모 했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교회에 나온 사람들은 천국을 침노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자기가 하는 신앙생활의 모습을 보면서 당연히 천국을 갈 수 있을 것이라 에서와 같이 너무도 태평하게 
지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나온 것은 기회를 거의 잡은 것입니다 
세상 사람에 비해서는 기회를 손에 거의 잡은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야곱과 같이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되어서 그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세상 기회를 잡으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언젠가 바람이 불면 다 날아가 버리는 티끌과 같은 것입니다 
성도는 그런 기횔르 잡으려 노력하는 자가 아니라 영원한 천국을 얻으려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오늘도 
성경 안에서 천국을 어떻게 하면 얻을 수 있을까 기회를 였보고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의 모든 기회는 다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천국에 갈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더구나 교회에 나와서 온갖 일을 다하고 사람의 생각으로 충성을 다했는데 기회를 놓친다면 그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야곱과 같이 천국을 침노하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아주 쉽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믿음이라는 아주 쉬운 기회를 놓치고 행위를 따라가다가 회개할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