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기 힘드십니까?


사탄의 특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리 겁을 먹고 시작도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 

우리 가운데 “내 생전에 쉽게 된 일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우리들 앞에 있는 가장 큰 유혹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을 빨리 얻으려 

하는 유혹입니다. 정직하게 마땅히 걸어가야 할 길을 걷다 보면 살아지는 삶이 주님 안에서는 

성공적인 삶 일것같습니다. 우리들은 내일을 모르기 때문에 오늘 하루를 열심히, 그리고 

충성스럽게 살아야 되는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하는 믿음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 :4] 하십니다. 하루 하루의 삶이 힘들게 느껴 지십니까? 이생의 삶에서 믿음을 지켜보려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있다면 인내인데, 인내는 우리의 믿음을 지켜줄 중요한 기둥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내의 반대 되는 개념이 무엇인지 혹시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것은 낙담 

또는 좌절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삶에 특별한 이유도없이 어려움이 닥쳐오는 까닭은 하나님께서 

그 시련을 통해서 이루시려는 일이 있기 때문일 줄로 믿습니다. 하루하루 살기가 편할 때는 

하나님을 찾지 않는 우리들임을 기억하시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 경험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주어진 시련을 피하려 하지 마시고 온 몸으로 부딪쳐 이겨내도록 해 보십시요. 우리들이 시련을 

싫어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거나, 아니면 시련이 끝날 때까지 버틸 자신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들이 모든 시련과 역경을 치루는 동안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히브리서 12장11절 말씀을 보면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하십니다. 우리가 잘못해서 받는 징계를 통해서도 우리에게 유익한 열매를 맺도록 하실 수있는 

하나님께서 무엇인가를 이루시려고 주시는 시련이라면 우리는 인내함으로 견디어내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가 견디지 못해서 중간에 포기 하거나 기다릴 

줄 모르는 이유 때문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 다 오랜 인내의 시간을 거친 

사람들임을 성경을 통해 많이 볼 수있습니다. 우리들이 주목받지 못한다고 기죽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우리 현재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마십시다. 성경속의 많은 

믿음의 선진들 역시 이 과정을 거쳐 갔습니다. 하나님이 떠난 것 같이 느껴지십니까? 하나님이 

떠나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조급한 마음이 기다리지 못해서 그렇게 느끼는 것입니다.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히 10 : 36]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