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 2021년 송구영신 예배

찬송: 새찬송가 438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본문: 마태복음 5:9

묵상
이제 2020년 마지막 날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 말은 이제 2021년이 새롭게 시작할 날도 얼마 남자 않았다는 말입니다.

2020년 어떠셨습니까?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로 인하여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것 같습
니다.
이런 2020년을 보내고, 2021년을 맞이하며 마태복음 5장 9절의 말씀을 다시 한번 묵상해 보길 원
합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음을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화평하시고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모든 사단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평하게 하는 일이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화평케 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바로 믿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는 일이며,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2021년 제일한인장로교회가 이 지역에 사는 믿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하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먼저 변화되어, 교회다운 교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사람들이 인정하는 교회가
되어 이 지역의 본이 될 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으로부터, 다른 사람들로부터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워지게 되길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기 위하여 버려야 할 것과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보시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Happy New Year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도
1. 서로의 새해 다짐과 기도제목을 위해
2. 제일한인장로교회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화평하게 하는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 코로나 시대가 하루 속히 끝나, 모두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도록